あらすじ
카페가 망하고 통장에 남은 돈은 740만 원.
폐업 정리를 하던 서인호는 우연히 이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건물의 가격과 하자, 점유 상태가 보인다.
문제는 그 ‘점유자’가 꼭 살아 있는 사람만은 아니라는 것.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원룸.
계약이 계속 깨지는 상가.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이유로 헐값에 나온 건물.
남들은 귀신이 붙었다며 피하지만, 인호에게는 다르게 보인다.
귀신만 해결하면,
그 건물의 가격은 다시 오른다.
퇴마는 못 한다.
귀신을 때려잡을 능력도 없다.
대신 인호는 협상하고, 확인하고, 고치고, 사고판다.
귀신 붙은 부동산으로 다시 시작하는
망한 카페 사장의 오컬트 부동산 재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