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9살의 나이에 쉬었음 청년이 되어 버렸다.
계기는 교통사고.
얼굴과 몸은 물론 커리어에도 커다란 상처가 남은 교통사고 이후 어떻게 살까 고민하던 중.
미화 직원이라면 외모와 나이, 커리어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장기로 근무가 가능할 법한 채용 공고에 닥치는 대로 서류를 집어넣길 얼마.
최근 국내외에서 엄청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화인 그룹에서 입사 제안이 오게 되었다.
"말도 안 돼, 정말 화인 그룹이라고?"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서의 입사 제안.
비록 미화 직원이라 해도 무려 정직원에 연구소 근무란다.
나는 즉시 입사 제안을 받아들였고 바로 다음 주부터 출근하기로 내정됐다.
기쁜 마음을 진정시킨 나는 화인 그룹만의 특별한 사훈이나
업무에 관한 주의 사항이 있을까 싶어 커뮤니티를 뒤적였다.
그리고 발견한 하나의 게시글.
[H그룹이 운영하는 ㅇㄱㅅ는 절대 들어가선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