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루스탄 제국의 푸른 장미라 칭송받는 니오베 로돈.
그녀는 인망을 잃은 폭군이자 황제인 발론의 민낯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절망에 빠진 그녀가 간절히 듣고 싶어 하던 말.
“나에게 와 줘, 니오베. 반드시 그놈에게서 널 구해 줄 테니까.”
기다림의 대가로 니오베가 받게 된 건, 루스탄 제국 최고의 장군이자 구원자였던
엘로이 키르의 잘린 목이었다.
‘모든 것을 바로잡고 그 사람을 살리고자 합니다. 그 어떤 대가가 있더라도 감내할 테니….’
목숨을 바쳐 기도를 올려 미친 황제와의 국혼식을 올리기 2년 전으로 돌아온 니오베는
폭군 발론을 저지해 제국을 바로잡고, 다시 없을 사랑 엘로이를 지키기 위해
단 한 번의 기회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전 생보다 조금 덜 아름답고, 조금 더 과감하고, 조금 더 저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