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발성 D.
호흡 E.
춤 F.
무대 F.
카메라 F.
한서율은 노래를 배운 적이 없다.
비 오는 날이면 폐업한 세탁소 처마 밑에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노래를 불렀을 뿐이다.
그런데 어느 날, 눈앞에 이상한 글자가 나타났다.
[전달력 — 측정 중.]
[…]
[측정 실패.]
노래를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율이 노래하면 사람들이 걸음을 멈췄다.
각자의 이유로 길을 잃은 세 아이와,
아이들을 다시는 같은 방식으로 망가뜨리지 않으려는 두 어른.
누군가 정해준 답이 아니라
자기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찾아가는
세 소녀의 아이돌 성장기.
낮에도 달은 떠 있다.
보이는데, 아무도 보지 않을 뿐이다.
이 버전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첫 줄의 등급과 [측정 실패.]가 있어서 감성 제목인데도 시스템 현대판타지라는 걸 즉시 알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상업적으로 밀고 싶다면 마지막 두 단락만 이렇게 바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