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평소처럼 시원하게 몸을 풀고 귀가했는데,
우리집이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아 버렸다!
“아버지, 내가 돈 벌어 올게! 나 믿지?”
“잠, 잠깐만 기다려라! 타미아아아……!”
가문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 백작 영애, 타미아 아르데린.
그녀의 눈에 엄청난 상금이 걸린 사냥 대회 공고문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 대회, 참가 조건이 하필 부부 동반이라고?
“너! 나랑 결혼하자!”
***
우여곡절 끝에 실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남편감을 구해 결혼한 타미아.
대회가 끝나면 곧장 이혼하기로 합의한 뒤 순조롭게 우승까지 차지했다.
그런데 아뿔싸.
[이번 대회부터는 1등 팀의 부부 생활을 1년간 월간지 <나불나불>에 연재합니다.]
이대로라면 꼼짝없이 1년 동안 결혼을 유지하게 생겼다!
거기에 알고 보니 남편은 제국의 2황자라고?!
“으아악, 순진한 나를 꼬드겨서 황자비로 만들다니! 절대 싫어!”
“우승 상금과 이벤트 상금을 모두 네게 주도록 하지.”
“역시 내 남편이 최고야!”
그런데 이 황자님, 왜 자꾸 상금보다 더 비싼 보석들을 내밀며 유혹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