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천하는 하나가 아니었다.
쇼군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각지의 다이묘들은 자신의 깃발 아래 군사를 모았다.
오다 노부나가,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 모리 모토나리.
그리고 천하에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자들.
누군가는 천하를 원했고,
누군가는 가문을 지키려 했으며,
누군가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칼을 들었다.
배신과 모략, 전쟁과 동맹.
오늘의 적이 내일의 벗이 되고,
한 번의 패전으로 수백 년을 이어온 가문이 사라지는 시대.
그 혼란스러운 전국의 세월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 전국연의(戰國演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