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명인가구 대표 유채린.
홈 인테리어 런칭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시한부 판정과 함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다.
이 모든 게 대표 자리를 빼앗으려는 고모부 한오준의 계략이었다.
설상가상 약혼자는 사촌 동생인 세라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기다려. 모든 것을 다 빼앗아 줄 테니.’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은 채린의 앞에,
첫사랑 태석이 무강건설 전무가 되어 나타난다.
“널 건드린 놈들, 내가 다 치워 줄게.”
***
세라와 전 약혼자의 결혼식 날.
채린은 태석의 손을 잡고 복수의 서막을 올린다.
“대, 대체 어떻게 여길…….”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퍼뜨렸던 장본인.
세라의 손에서 힘이 빠지며 들고 있던 부케가 바닥에 툭 떨어졌다.
“우리 세라가 결혼하는데 언니가 당연히 와 봐야지.”
세라의 앞에 선 채린이 생긋 웃으며 덧붙였다.
“결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