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게임 한 번 잘못 켰다가 날벼락을 맞고 선협 세계로 떨어져 버린 이해림.
고생도 잠시, 희대의 자질을 지닌 선협 천재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그는 무협지 속 주인공이라도 된 듯 경지를 착착 쌓아 올린다.
하지만 낭만을 꿈꾸던 그에게 돌아온 것은 끊임없는 뒤통수와 배신!
결국 무정한 선협 세계의 방식대로 살아가려 하지만, 타고난 선의만큼은 좀처럼 버리지 못한다.
게다가 강해질수록 그와 얽히는 남자들도 하나둘 늘어나게 되는데….
계약으로 그를 붙잡은 강자, 연무극.
“그래요? 하지만 저 몸에 제 지분이 좀 있어서 말입니다.”
목숨과 혼백으로 얽힌 연단사, 현소운.
“조강지처가 어떻게 상공을 버리겠습니까?”
인간의 정과 욕망을 배워 가는 요군, 주세민.
“한 번 더 하면 좋겠구나….”
그리고 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음을 주었던 사형, 송유백.
“늦었어. 이제 와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이해림은 선협 세계에서 끝까지 자신만의 의협을 지켜 내고 무사히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