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악녀 페리 녹턴에 빙의했다.
하지만 나는 원작이 너무 좋아서 결말을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다.
원작대로 악처로 살다가 남주의 아이를 낳고 이혼해 줘야지.
‘그렇지만 원작에 안 나온 부분은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 거 아니겠어?’
기왕 판타지 세계에 들어왔으니
마법도 펑펑 써보고 싶고,
검도 붕붕 휘둘러보고 싶단 말이야!
그래서 마법을 공부했더니, 이게 웬일.
이 세계의 길고 긴 주문이 내 눈에는 그저 인수분해 공식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렇게 풀면 축약되지 않을까?’
된다, 진짜 된다!
모든 사람이 나를 세기의 천재라고 칭송하는 게 아닌가.
아직 원작은 시작 안 했으니까 괜찮겠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나는 원작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