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하늘에서 빛이 내려왔다.
사흘 뒤 돌아온 사람들은 초능력자가 되었다.
누구는 마하로 날았다.
누구는 덤프트럭을 맨손으로 들었다.
그리고 경찰 시험 삼수생, 옥탑방 백수 도준기가 받은 능력은.
하루 오 분. 이십 센티 부양.
하루 오 분. 두 배 힘.
하루 오 분. 두 배 속도.
등급 판정 F.
별명 오분맨.
"쓸 데 없는 날이 좋은 날이야."
근데 외계인들이 능력을 준 이유가, 실험이었다면?
인간이 힘을 가지면 무엇을 하는지 보는 실험.
다 쓰면 끝나는 오 분짜리 히어로가
오늘도 골목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