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마법은 신의 기적이 아니다. 마탑 기업이 특허를 쥔 임대 상품이다.
사람들은 매달 월세를 내고 불을 켜고, 요금을 못 내면 각인이 꺼진다.
그런 세상에서, 나는 유일하게 '관리자 권한'을 갖고 태어났다.
남의 구문을 읽을 수 있다. 고쳐 쓸 수 있다. 지울 수도 있다.
다만 공짜는 아니다. 열람 1토큰, 재기록 12토큰, 삭제 4토큰.
잔액이 떨어지면 나도 그냥 무속성 2급 꼴찌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아끼고, 최대한 숨기며, 꼭 필요한 것만 고친다.
"너무 많이 고치지 마라."
아버지의 그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