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텔레비전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 남의 부품을 끼워 맞추던 나라가, 1986년 대덕에서 손톱만 한 칩 하나에 나라의 앞날을 걸었다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청년 윤재석은 사무관이 되어 '반도체'라는 낱말 앞에 서고, 하숙방에서 라디오를 뜯던 하진수는 연구원이 되어 클린룸의 먼지와 싸운다. 통신 쪽 사람과 반도체 쪽 사람, 서로 경쟁하는 세 회사, 결재 도장을 쥔 관청이 한 방에 모인다. 이들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것은 4M DRAM. 아무도 해 본 적 없는 일이라,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다. 총을 쏘는 사람도, 악당도 없다. 이 이야기에서 가장 큰 사건은 보고서 한 장의 표지를 비워 두는 일이고, 가장 큰 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다. 이런 분께 198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잔잔한 산업 드라마, 기술 이야기를 쉬운 비유로 풀어 주는 글, 영웅 없이 '사람들'이 해내는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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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9/30
  • 現在の作品4M DRAM 프로젝트 1986,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