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일본의 전통 수리 기법인 ‘킨츠기’는 깨진 조각을 이어 붙여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이다. 『상처 받은 아이가 아름답다』는 아이들의 마음속 상처를 도자기에 비유하며, 상처 입은 아이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말하는 교육 심리서다.
28년간 강남 교육특구를 비롯한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을 마주해 온 교육학 박사가, 수많은 사례와 데이터를 통해 ‘회복하는 아이들’의 본질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책의 내용은 뇌과학, 심리학, 교육학, 그리고 문학 연구를 정교하게 융합한 ‘발달생태적 회복탄력성 모델(Developmental-Ecological Model of Resilience)’에 기반하고 있다. 이는 7년간의 서울교육종단연구 데이터와 28년 교육 현장의 임상을 결합한 독보적인 성장의 지도를 제시한다.
본문은 ‘상처를 이어 붙이는 금빛’이라는 상징적인 시선으로 출발해, 이론과 실천법 모두를 균형 있게 소개한다. 파트 1에서부터 파트 7까지 상처의 원인 분석, 회복 방법, 학교와 가정의 역할, 독서 실천법 및 맞춤형 처방까지 체계적으로 돌아본다. 각각의 파트 끝에는 읽은 내용을 쉽게 돌아볼 수 있는 핵심 문장과 체크리스트, 실천 지침을 담은 ‘한눈에 보기’를 수록했다. 또한 원고 말미에 부록으로 수록된 워크시트는 가정 내 관계와 양육 방식을 점검하고, 아이의 회복을 위해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가이드를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