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악귀 들린 개쓰레기 SS급 에스퍼 권다정(당시 19세)을 5년 만에 사람 만든 S급 가이드 윤규진.
특수작전 1팀의 팀장이자 베테랑 가이드로 열심히 살아가던 규진에게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시련이 닥친다.
“병이 아닙니다.”
“병이 아니면 뭡니까?”
“임신입니다.”
뜬금없는 임신 사실에 놀란 것도 잠시.
임신 초기에는 가이딩 하면 안 된다는 경고에 고민 끝에 사표를 제출한 규진.
그러나 윤규진의 일방적 이별 통보에
권다정(애아빠)는 그만 눈이 돌아 버리고 마는데…….
“나 죽는 꼴 보고 싶으면 그래 봐요, 어디.”
기껏 사람 만들었다 싶었던 권다정의 살 떨리는 집착도 당황스러운데
자꾸만 밝혀지는 진실들 때문에 도대체 태교에 집중할 수가 없다.
“근데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형은 특히나 더 사람을 가려 가면서 사귀어야 할 것 같아요.”
“그게 무슨 소리야? 알아듣도록 말해. 누가 뭘…….”
“확신해요? 형은 걔들을 믿어요?”
과연 윤규진은 무사히 임신튀(?)에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