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좋아하죠. 저야 백작님을 너어-무 좋아하죠.”
금쪽이 남주의 하녀가 된 나.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의 갖가지 지랄에 최선을 다해 대응한 것뿐인데…….
“그래, 그러니까 내가 네 마음 받아 준다고.”
“……?”
“내가 너 좋아해 준다고.”
잠깐, 너무 진지한데? 불안하게.
“그러면 우리 오늘부터…… 연인인 건가?”
뭐야, 이거! 이 자식…… 진심이잖아!
***
예전에 읽었던 로판 소설 속에 들어왔다.
호텔 경영권 싸움으로 하루는커녕 분초가 아쉬운 이런 때, 하필!
이 세계에서 나갈 방법은 남주와 여주가 맺어지는 소설의 완결을 보는 것뿐.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던 내가 아닌가.
어차피 사랑할 주인공들, 좀 더 빨리 이어 주는 것쯤이야 쉬울 줄 알았는데…….
남주가 왜 나한테 고백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