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회사에서 잘렸다. 억울했다. 딱 10분 동안은. 그런데 퇴근길, 이상한 알림이 떴다. [해고가 확인되었습니다.] [다음 직장 최소 보장 연봉이 2배로 상승합니다.] 연봉 3,200만 원. 다음은 6,400만 원. “요즘 스팸도 참 구체적이네.”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 날 면접관이 말하기 전까지는. “연봉 6,400부터 시작하시죠.” ……진짜네? 그날부터 내 목표는 승진도, 성공도 아니었다. 해고. 단, 조건이 있다. 대충 일해서 잘리면 무효. 사고 쳐서 잘려도 무효. 자진퇴사는 당연히 무효. 무조건 최선을 다해 일한 뒤, 회사가 먼저 나를 잘라야 한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다. 망한 프로젝트를 살리고, 적자 부서를 흑자로 만들고, 좌천당한 지사까지 전국 1위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사장이 나를 불렀다. 왔다. 드디어 1억 2,800이다. “자네를 더 이상 지금 자리에 둘 수 없네.” 그래! 그 말을 기다렸다! “본부장으로 승진하게.” “……예?” 나는 승진하려고 일한 게 아니다. 제발 나 좀 잘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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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9/01
  • 現在の作品해고당하면 연봉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