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를 도라 이름은, 항상 그러한 도가 아니다(道可道 非常道)” 수선자는 천명을 거스르고, 육신의 한계를 넘으며, 더 높은 하늘을 향하며 그것을 '역천(逆天)'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하계를 벗어나 상계에 올라도 그들의 머리 위에는 다시 하늘이 있었다. 더 강한 힘, 더 긴 수명, 더 높은 경지. 새로운 하늘마다 같은 굴레에 빠져 힘을 탐하는 자들. 인체를 단로로 삼으며 사람의 골육으로 단약을 만드는 자들. 심심풀이로 하계의 존재들을 짓밟고 짓이기는 자들. 더 높은 곳으로 승천하기 위해서 더 낮은 곳을 황무지로 만들고 그 과보는 피해가는 자들. 그리고 이런 눈먼 자들의 세상과 수치를 모르고 머리 위로 높이 솟은 저 끝없는 천외천(天外天). 마침내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한 한 수선자는 깨달았으니, 수선이 모든 한계를 돌파하는 일이라면,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한계는 수선 그 자체였음이라. 그리하여 그는 천도 그 자체를 손아귀에 쥔 채, 그것을 뒤틀었다. 아홉 상계를 하계로 끌어내리고, 어떤 수선자도 홀로 만인을 압도할 수 없도록 세상의 법칙을 바꾸었다. 그날부터 신선은 화살을 두려워했고, 하늘을 가르던 검에는 닿을 수 있는 끝이 생겼다. 그리고, 그날부터 수선자는 구도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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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8/31
  • 現在の作品구도자는 수선을 증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