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수백 년의 전장을 살아남은 천사, 네더리스.
날개를 잃고 신성마저 잃었지만 그는 여전히 살아남았다.
더 이상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제 곁을 지키던 어린 천사장이 어느 순간부터 달라졌다.
고결하고 온화했던 천사장은 자신 앞에서만 질투했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맹세도 서슴지 않았다.
“나에게 가장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오직 당신뿐입니다.”
문제는 네더리스 역시 그 애정을 완전히 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네더리스를 사지로 내몰려는 상층부.
그를 시험하려는 감찰원.
그리고 제 품 안에 그를 숨기려는 천사장.
저들이 만든 판 위에서 순순히 죽어줄 생각은 없었다.
이번에는 혼자 살아남는 것만이 답이 아닐지도 모른다.
***
#집착공 #연하공 #헌신공 #질투공 #계략공 #천사장공
#강수 #능력수 #어른수 #무덤덤수 #살아남은자수
#천계판타지 #정치적계략 #서사중심 #단계적빌드업 #묵직한분위기
***
성스러운 제단 위에서 아래에 있는 천사장을 꾸짖는 것이 얼마나 기괴한가.
하지만 한번은 이 질투 어린 자에게 지켜야 할 선을 보여줘야 했다.
“나에게 가장 절대적인 우선순위는, 오직 당신뿐입니다.”
서늘한 손길에 의해 신발이 벗겨져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완벽하게 드러난 네더리스의 맨발 위로, 최고위 천사장의 붉은 입술이 내려앉았다.
“아드리안. 그만.”
“그럼…… 이 천박한 버프, 제 손으로 지워도 됩니까?”
말도 안 되는 헛소리였다.
***
네더리스 (수)
#살아남은자수 #강수 #능력수 #어른수 #무덤덤수
날개를 잃고도 수백 년의 전장을 홀로 살아남은 천사.
상층부의 계략과 정치적 수싸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지휘관이지만,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따르던 아드리안 앞에서는 예상치 못한 다정함에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
아드리안 (공)
#천사장공 #미친집착공 #질투공 #수한정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고결하고 온화한 최상위 천사장.
그러나 오직 네더리스 앞에서만 감춰둔 소유욕과 불안을 드러낸다. 자신을 구해준 단 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면, 신의 뜻조차 거스를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
[월/수/금/일 저녁9시 연재 ]
**소개와 표지는는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컨셉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