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어디 그럼, 그 잘난 비즈니스용 섹스나 제대로 해 볼까?” 지독한 결벽증과 가문의 잔혹한 폭력 속에서 자라난 냉혈한, 한시우. 어떠한 여자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가 이복형 한성호의 비열한 덫에 걸려 제 발로 찾아온 소속사 모델, 신레나에게 반응했다. “1년이다. 내 아이만 낳아 준다면 10억을 주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스파이 짓까지 마다치 않아야 했던 신데렐라, 레나. 벼랑 끝에서 내민 그의 손은 구원이자, 자신을 영원히 가두어 둘 위험천만한 철장이었다. 그러나 가짜 부인이라는 명목하에 나눈 정사는 차갑고 비참한 계약을 넘어 포악할 만큼 뜨겁게 서로를 휘감기 시작하는데……. “내가…… 나한테 칼을 꽂은 여자를 아직도 미친 듯이 안고 싶어 한다는 거야.” 배신당했다는 지독한 배신감 속에서도 여자를 온전히 가두고 탐하려는 남자와, 속죄하고자 그에게 몸과 마음을 내던지며 빠져드는 여자. 결백하지 못한 신데렐라와 오만한 사냥꾼이 펼치는 핏빛보다 진하고 잔혹하도록 애절한 19금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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