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약혼식을 치른 밤, 릴리안 벨로네는 모든 것을 잃었다. 사랑했던 약혼자 루시안 헤세드. 그가 보낸 자객. 불타는 저택. 끝까지 자신을 지키려다 죽은 아버지. 그리고 모두가 죽은 줄로 알았던 그녀는, 끔찍하게 망가진 얼굴로 자신의 추모식에 나타났다. “네가…….시킨거잖아...” 하지만 세상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다. 모두가 루시안의 슬픔을 믿었고, 릴리안의 절규를 미친 여자의 헛소리로 여겼다. 마지막 순간, 릴리안은 간절히 빌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단 한 번만, 불길이 닿기 전의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스무 번째 생일 한 달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에서 릴리안은 더 이상 사랑에 속지 않는다. 자신을 죽인 남자의 구애를 피하고, 제국의 방패라 불리는 북부대공 카일로스 데하르트와 손잡아야 한다. 그가 필요하다. 그의 이름이, 그의 권력이, 그의 손이. “마지막 춤은 나와 추기로 했을 텐데?” 죽음에서 돌아온 영애와, 북부의 겨울을 닮은 대공. 그리고 황후와 닮은 얼굴에 숨겨진 제국의 비밀. 이번 생, 릴리안은 반드시 판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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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
Naver Series2026/09/15
  • 現在の作品황후를 닮았다는 이유로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