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31년, 전쟁은 총성이 아니라 ‘예측’에서 시작된다.
한국의 가람, 중국의 톈지, 미국의 오라클-X.
각국의 AI는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인간은 그 예측을 믿고 움직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예측이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다시 예측의 증거가 되기 시작한다.
존재하지 않았던 전쟁이
인간의 두려움을 먹으며 현실이 되어간다.
그리고 세계의 화면에 나타난 하나의 카운트다운.
ZERO HOUR — 72:00:00
서해에서 시작된 일곱 분의 오판은 대만해협, 호르무즈, 금융시장, 한반도와 우주 궤도까지 번져간다.
그 중심에서 다시 만난 강시우와 한예린.
십이 년 전 끝내 하지 못했던 말과,
이제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선택.
전쟁을 막기 위해
우리는 어디까지 자유를 내어줄 수 있는가.
AI와 전쟁, 패권과 기술, 그리고 사랑.
예측이 현실을 만들기 시작한 시대의 테크노스릴러.
《ZERO HOU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