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던 여인. 그 여인의 곁을 지키던 그녀의 연인. 알고보니 그는 남편의 심복이었고 그들의 계략에 휘말려 여인은 불경죄로 사형에 처하고 만다. 그리고 회귀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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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다정한 목소리. 그 목소리 위로 그가 했던 말이 겹쳐 들렸다.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듣고 당신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신을 지독히도 원망했다.
아픈 짝사랑. 그것을 치료한, 하지만 결국엔 더 큰 상처를 주고 생을 잃게 만든 사랑.
그것을 다시 겪으라고. 다시 고통 속에 살라고 시간을 돌려준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마워요."
신을 닮은 성스러운 그 얼굴을 보며 말했다.
"돌아오게 해줘서."
원망스러웠던 그 얼굴을 보며 속삭였다.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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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물. 힐링물 지향. 달달물 지향. 주말 연재 지향.
(복수물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