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만약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이기려고만 하지 마라.
우리가 왜 졌는지를 먼저 기억해."
2035년, 외계 함대의 본대 앞에 인류는 멸망했다.
마지막 순간, 인류 최후의 사령관 한율은
적들의 문명 재건 자산인 '문명종자함'을 통째로 탈취해 2010년으로 회귀한다.
외계 침공까지 남은 시간은 단 15년.
궤도 폭격 위성 오르비스,
물리 역장을 전개하는 자율 요격 드론 파수,
초지능 인격체계 근접 경호 안드로이드,
그리고 달 뒷면에 지어지는 자가증식형 우주공장과 태양에너지를 사용하는 다이슨 스웜까지.
"또 건들여봐, 다음에는 이번처럼 끝나지 않을거니까"
대한민국을 제국으로 만들고,
스스로 황제가 되어 외계 함대를 찢어발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