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각성하면 인생이 바뀔 줄 알았다.
하지만 엄수호가 얻은 것은 애매한 능력치와,
전투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는 [조형] 능력뿐이었다.
헌터의 꿈을 접고 우연히 취직한 곳은 청담의 한 성형외과.
그곳에서 사람의 몸을 배우고,
재료의 구조를 익히며,
수호의 [조형]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진 정체불명의 물질로
움직이는 존재를 만들어냈다.
뼈도 없다.
근육도 없다.
신경도 없다.
그런데 움직인다.
그렇다면 굳이 인간의 몸을 따라 만들 필요도 없지 않을까?
내가 약하다면.
강한 몸을 만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