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자네, 혹시 내 밑에서 연구해 볼 생각 없나?" 교수님 밑에서 오래도록 굴러 본 이라면 '당장 도망쳐야한다'라고 생각할 법한 말. 그러나 외롭고 괴롭고 비참한 어린애였던 나는 그대로 넘어가고 말았고, 그렇게 약 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마탑에 틀어박혀 지냈다. 끝도 없이 추가되는 연구 과제에 치여 데굴데굴 굴려지면서. 이놈의 마탑… 내가 진짜 언젠간 때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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