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몇 없는 S급 헌터였던 친형이 실종되고.
[☆경★ 윤해신 S급 헌터 각성! ★축☆]
…군대에서 한창 구르던 중에 갑자기 각성해 버렸다.
그것도 개사기 스킬로만 구성된 S급 정신계 헌터로.
“싫어! 나 안 해! 취소해 줘!!”
헌터만은 안 된다!
대기업 들어가서 남은 여생 편하게 살려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데 이제 와서 목숨 걸고 몬스터를 잡으라고?
내 평화롭고 안전했던 인생 계획을 뒤바꿀 생각은 없다.
그리하여 신분을 숨기고 학교에 다닌 지도 어느덧 3년째.
“윤해신 씨는 나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라서요. 멋대로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졸업까지 일 년 남짓 남은 상태에서, 헌터들이 미친 듯이 꼬이기 시작했다.
“저한테 오면 보호해 드리겠습니다.”
“멀쩡하게 생겨선 보는 눈도 없어요? 당연히 이쪽으로 와야죠!”
“처음 발견한 건 나였는데. 기억해요?”
“네가 선택해, 해신아~.”
나더러 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제발! 나! 졸업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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