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칠 년 동안 윤태경이 해 온 일은 끝난 던전을 치우는 것이었다. 좋은 마나석도, 좋은 장비도, 좋은 헌터도 전부 남들이 가져간 뒤였다. 그러던 어느 날, 폐쇄 직전의 던전에서 그의 하찮은 E급 식별 스킬이 변한다. [총 청산가치: 287,400,000원.] 남들이 0원이라 버린 던전, 파산한 길드, 퇴출된 헌터. 태경의 눈에는 그 안에 남은 진짜 가치와 그것을 되찾을 조건이 보인다. 단, 값어치가 보인다고 저절로 돈이 되는 건 아니다. 소유권을 따내고, 빚을 정리하고, 몬스터를 잡고, 사람을 설득해 실제 가치로 바꿔야 한다. 빈털터리로 회사에서 잘린 날, 그는 첫 폐업 던전을 542만 원에 낙찰받는다. 그리고 그날부터 망한 것만 골라 사는 가장 위험한 헌터 회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