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연재 주기: 매일 저녁 18:30 정기 연재]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정비창 3번 도크의 붕괴 사고. 압력 밸브를 끝까지 붙들었던 대가는 왼쪽 팔과 왼쪽 눈의 상실이었다. 14시 17분 36초. 시계가 멈춘 그 순간, 나는 300년간 심해에 버려져 있던 거대한 고대 마도함 '노틸러스' 안에서 눈을 떴다. 마력도, 혈통도 없다. 내게 남은 것은 유체역학과 배관을 꿰뚫어 보는 십수 년의 정비창 감각, 그리고 불타버린 신경에 직결된 흑철 의수와 광학 라우터뿐. "화력으로 부수는 건 삼류다. 배관 밸브 하나만 비틀어 멈춰 세우는 게 진짜 정비지." 적을 수장시키지 않는 '격침 0'의 수술식 조타술. 거대한 제국의 완벽한 질서와 규격이 우리를 '오류'라 부르며 사냥하려 들 때, 나는 부서진 동료들과 함께 고장 난 세계 자체를 뜯어고치기 시작했다. 강철의 관에서 깨어난 단 한 명의 조타수. 그의 망치질 한 번에 전 대양의 인과율이 뒤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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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9/02
  • 現在の作品현상금 1만 조타수, 근데 한 명도 안 죽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