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에는 별이 없다. 적어도 카엘은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 마나 한 줌 없는 몸. 남은 건 검 하나뿐. 기사의 꿈을 접고 용병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고대 유적에서 정체불명의 소녀를 깨웠다. 그리고 그 순간. 카엘의 가슴에 작은 빛 하나가 들어왔다. 그날부터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 번 본 검술을 이해하고, 마법의 흐름을 보고,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힘을 다루기 시작했다. 그런 카엘보다 더 이상한 건 유적에서 깨어난 소녀였다. 처음 밤을 맞은 그녀는 별 하나 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물었다. “별이…… 다 어디 갔어요?” 카엘은 그때까지 몰랐다. 자신이 품은 작은 빛 하나가 이 세계가 오래도록 감춰온 비밀을 깨우게 될 줄은. 별을 잃어버린 세계. 그리고 별을 품게 된 한 용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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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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