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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2126년, 거대 천체 아틀라스가 지구와 충돌한다. 인류가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단 하나. 2,126명을 태운 우주선 ‘아크’를 프록시마 b로 보내는 것. 가족과 지구를 뒤로한 채 출발한 윤재현. 그는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고 믿었다. 그런데 항해 2년째,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 되는 신호가 지구에서 잡히기 시작한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1도입니다.” 우리가 떠난 뒤, 지구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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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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