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혼하고 아이를 몰래 낳은 지원.
아이가 아프자 전 남편을 찾아가는데...
“바람핀 게 미안해? 아니면 나 버린 게 미안해? 그것도 아니면 애도 안 보여주려고 했던 게 미안해?”
“난 그냥 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그거 알아? 너 우는 거 보는데 기분이 꽤 괜찮더라. 믿겨져? 예전엔 너가 울면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았는데.”
“이지원. 나 너 좀 괴롭히려고”
“어디 한 번 버텨봐. 우는 꼴 봐야겠으니깐.”
근데 전 남편이,
내가 알던 그 남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