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나는 개로소이다>
어느 날, ‘말’을 하게 된 반려견 채드와
실패한 웹툰 작가 최충의 좌충우돌 모험기.
웹툰 작가 최충의 반려견은 왜 갑자기 ‘말’이 터진 걸까?!
<삐라>
1950년, 동경 유학을 다녀온 후 일일 만화를 연재하던 박종수는
같은 일간지의 여류 만화가 김예원을 흠모하게 되고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약속 장소인 <베로나 성당>에 도착한 종수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예원을 기다리는데,
하필 그날은 1950. 6. 25. 한국전쟁 개전일.
3년 후, 군에 강제징집된 종수는 그날 만나지 못한 예원을 그리워하며
군 정보과에서 대북 심리전단 ‘삐라’를 제작하며 연명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북에서 대량 살포된 삐라를 주운 종수는
북측 삐라가 자신이 흠모하던 김예원이 그린 것이라는 것,
또한 그녀가 삐라를 통해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과대망상에 빠지는데...
과연 종수의 망상은 현실일까? 정신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