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직업으로,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남자가 된다.
각성 직업 ‘요리사’.
전투력 0.
‘밥이나 짓는’ 최악의 ‘꽝’.
요리사로 각성하면 인생 끝났다고들 했다.
그리고 십 년 뒤, 인류는 탑에게 통째로 잡아먹혔다.
죽어 가는 동료를 품에 안고서야 강준은 깨달았다.
세상을 구할 열쇠는 검이 아니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자신이 요리한 밥 한 그릇이었다는 걸.
눈을 떠 보니 다시 각성 첫날.
모두가 요리사 뽑은 나를 비웃을 때, 나만은 웃었다.
“이번엔, 다 살린다. 내 요리로.”
죽을 영웅을 미리 먹여 되살리고, 굶주린 천하를 밥으로 규합한다.
칼로 이기는 놈과 밥으로 이기는 놈이 있다면—?
나는 밥심으로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