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당파 고금제일검성(古今第一劍聖), 청현(靑玄).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지 못한 채 천마와의 격전 끝에 무당산에서 영면했다.
…분명 그랬는데.
"어??!! 내가 왜 하필 종남파에서 깨어나는데!!"
오십 년 만에 눈을 떴더니, 낯선 종남 삼대제자의 몸이었다.
"미친 거야? 싫어!! 싫다고!! 나 무당파 사람이야!!"
문파에 얽매이지 않고 제멋대로 살아가던 검성.
그런데 자신이 깨어난 종남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종남 상태 왜 이래!! 자존감은 높은데 드럽게 약해 빠졌잖아!"
결국 청현이 검을 다시 든다.
종남을 뜯어고치기 위해.
자신이 다시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이렇게 된 거, 이번에는 제대로 성장시켜 줄게!"
이번 생만큼은, 후회할 선택을 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