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칼도 못 드는 비각성자.
헌터협회 정산1팀 주임, 한도경.
그의 무기는 검이 아니라 규정집이다.
"그 손 내리시는 게 좋을 겁니다. 헌터님을 위해서요."
대한민국 모든 게이트 수익은 협회 정산을 거친다.
그의 도장이 안 찍히면 수백억이 묶인다.
B급이 소리를 질러도,
S급이 길드를 끌고 와도,
서류가 틀리면 안 되는 거다.
"저는 오늘 이 한 건만 반려하고 퇴근하고 싶습니다."
원하는 건 정시 퇴근 하나뿐인데,
자꾸 거물들이 줄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