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족장님을 만날 수 없는 겁니까?”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요? 아이만 낳으면 돌아갈 수 있게 해드리지요.”
“……말도 안 돼!”
남자의 몸으로 임신이 가능한 깅가르다 부족.
큰 섬 족장의 아이를 낳기 위해 대표로 끌려온 테이샨.
그는 이 모든 것이 불합리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당신 바빠?”
“한가하지는 않다.”
“그러면 잠깐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는 곳에서 만난 미남자, 후칸.
테이샨은 어쩐지 그에게 의지하고 싶어진다.
“돌아가고 싶어.”
눈물 한 방울이 기어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것이 무척이나 안타깝게 느껴졌다.
후칸은 테이샨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쌌다.
“……달콤해.”
테이샨과 후칸은 서로에게 끌리며 마음이 점점 깊어지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