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올라섰다.
더 이상 나를 막을 수비수도, 넘어야 할 벽도 없었다.
그래서 조금 지루해지던 참이었다.
어느 날, 전 세계에 정체불명의 탑이 나타났다.
그리고 무작위로 선별된 10,000명의 사람들.
달리고, 피하고, 뛰어넘고, 살아남아야 하는 튜토리얼.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보였다.
하지만 강태혁에게는—
길이 보였다.
평생 수십 명의 선수 사이에서 단 하나의 돌파구를 찾아 달려온 세계 정상급 럭비선수.
움직임을 읽고, 빈 공간을 찾고,
길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