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편을 산 채로 잡아먹은 괴물 황녀.
한때 제국을 상징하는 황금빛 장미로 불렸던 3황녀 테레지아.
그녀는 이제 제국 내에서 괴물이라는 오명으로 불린다.
‘테리.’
테레지아의 약혼자이자 아스트리드 공작가의 아론 아스트리드.
그를 배반하고 죽음으로 몰고 간 건 황실과 자신이었다.
“제법 보기 좋은 행색이야, 테레지아 로 그리어.”
그리고 버려진 테레지아의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론이 나타났다.
아론이 아닌, 황제의 개라 불리는 ‘에이든 페일런’의 이름으로.
“나를 벌하기 위해 왔구나.”
“복수? 아아, 살려 준 은혜도 모르고 무슨 생각을 하나 했더니.”
그가 원하는 것은 한 가지였다.
“너는 내 정부가 될 거다.”
에이든은 순식간에 고개를 꺾어 그녀의 목을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