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참 딱하다. 왜 하필 게이를 좋아해선. 난 너 안 좋아하는데?’
‘나는 죽어도 게이 새끼 좋아할 일은 없거든.’
그 새끼는 을, 나는 갑. 그래서 나의 선택은 그놈을 엿 먹일 갑질.
#캠퍼스물 #쌍방무자각 #입덕부정 #로코 #후회공 #아방수
단 두 번 본 사인데 이렇게까지 엉망진창이라고?
“인성 파탄 존잘남?!”
“그때 골목 그 새끼?!”
며칠 전만 해도 전혀 모르는 사이였던 서우태라는 남자.
그와 이렇게 지독하게 엮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최악의 룸메 때문에 억울한 재담은 난생처음 저돌적인 작전을 펼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누가 이딴 거 해달래?”
“응…?”
“누가 간호 해 달랬냐고. 왜 남의 몸을 만지고 지X인데!”
“내가, 챙겨줘서 기분 나빴어?”
“그래, X발, 이 게이 새끼야. 몇 번을 말하냐고!”
안 통한다…!
그런데?
“키스 존나 못 하네.”
어, 어?
…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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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 서우태(21) “야이 게이 새끼야, 이게 뭐 하는 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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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림대 기악과 첼로 전공 신입생. 조각 같은 외모, 출중한 능력, 빵빵한 집안을 타고났지만, 유일하게 마음껏 휘두르는 건 아랫도리 뿐.
기숙사 룸메이트라는 놈으로 웬 게이를 맞닥뜨리고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수 - 진재담(20) “문제는 저놈이 바로 내 룸메이트라는 점이야!”
#미인수 #얼빠수 #동정게이수 #추구미계략유혹수 #현실은햇살아방수 #은근변태수
목림대 경영학과 신입생.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난 해맑은 허당 미인. 키 크고 몸 좋고 날티 나는 미남이 취향이었다.
이상형의 남자를 하필 기숙사 룸메이트로 마주치기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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