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란 무엇이냐!
그건 쓸데없이 어그로가 끌리는 체질을 가진 인간을 말한다.
“염병.”
요한 스테인, 한국 이름 권요한. 통칭, 전쟁을 끝낸 영웅.
현재 그는 황명을 근거로 수도로 납치되었다.
명목이야 ‘영웅’이니 영예롭게 ‘근무’할 기회를 준다고는 하지만….
‘왜 내가 부관이고 내 제자 놈이 상관이야?’
심지어 이 제자 놈,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좀 맛이 간 모양이다.
“8살이나 어린 연인이 생기셨군요. 이것 참, 능력도 좋으셔라.”
“누가? 내가? 너랑?”
“예. 달리 누가 더 있습니까?”
“내가?!”
이 새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랑 사귀고 있었댄다.
그런 걸 왜 너 혼자 고르고 자빠졌어, 이 미친놈아.
누굴 도둑놈의 새끼로 만들려고 작정했나….
‘이 새끼들, 다 미친 것 같은데.’
…이 새끼들이랑 같이 있다간 내가 돌아버릴 것 같다.
아, 파업하고 싶다.
진짜 파업하고 싶다!
‘제발 나 좀 내버려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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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카시스 세베리온 프리드리히(26)
- 키 / 몸무게 : 197cm / 115kg
- 외형 : 길게 기른 은발 생머리, 새파란 눈동자, 조각상처럼 생긴 데에 비해 거구의 근육질. 무뚝뚝하게 생긴 인상.
- 설정 : 현재 프리드리히 공작가를 승계받은 지 막 1년 차. 얼마 전 기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 '용혈의 저주'라고 불리는 특징이 가문 대대로 내려온다. 쉽게 말해 소시오패스 내지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편.
주인수 : 요한 스테인/권요한(34)
-키 / 몸무게 : 182cm / 78kg
-외형 : 검은 머리칼, 검은 눈, 전형적인 속쌍꺼풀 동양인, 콧대가 우뚝하고 눈이 순한 편.
-설정 : 전 ROTC 사관생도. 수중 훈련 중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였다. 그 뒤 소년병으로 징집되어 전쟁에 동원당했음.
길러줬더니 따먹을 생각만 하는 되바라진 사이코패스 X 사연이 많아서 사람에게 진절머리가 나는 전직 영웅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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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