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사건은 나흘 뒤에 일어났다.
그런데 보고서는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무림맹 군사부에서 스물여덟 해를 기록관으로 살아온 진문혁.
그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의 사망자와 생존자, 범인과 공적자까지 적힌 보고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비밀을 쫓던 날, 가장 오래 믿었던 친구의 손에 죽었다.
다시 눈을 뜬 것은 스물여덟 해 전.
아직 그 보고서의 사람들이 죽기 전이었다.
처음에는 미래를 기록한 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씩 확인할수록 이상했다.
보고서가 미래를 맞히는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 미래를 보고서에 맞추고 있었다.
이제 진문혁은 기록된 죽음을 지우고,
그 기록을 처음 쓴 사람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