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천만계(諸天萬界)라는 게임이 있다.
선도를 수련하여 초월적인 힘을 얻는 수선자를 육성하는 게임이다.
겉모습만 본다면 단순한 RPG 게임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100명이 함께하는 게임에서 단 한 명이 살아남아야 끝이 나는 잔혹한 룰이 있기 때문이지.
나는 이 게임을 오랫동안 했고.
고일 대로 고여 버렸다.
해괴한 육성법으로 상대를 농락하는 스트리머로 활동하지 않으면 만족이 안 될 정도.
20년 넘게 한 게임이 지겨워져 어떻게든 즐겨 보려는 노력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콘텐츠가 떠올랐다.
[100만 명이 격돌하는 천명쟁탈전(天命爭奪戰)에 참가하셨습니다.]
“어? 100만 명?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0만도 안 되지 않나?”
흥미로운 게임 메시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게임 속으로 빙의되어 버렸다.
서로 죽고 죽여, 단 한 명이 남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선협 배틀로얄 속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