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팬하우스 오리지널 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이자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선연재 화제작으로, 서미애·김보영·김혜정·조예은 심사위원의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 첫 장편소설 《니자이나리, 찾지 않는 이름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전효원이 이번에는 ‘LA의 젊은 무당’이라는 이색적인 설정을 앞세운 코믹 오컬트 장르로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자신도 몰랐던 귀신 퇴치의 재능을 알아가는 ‘핫 칙’한 주인공을 통해 어둡고 무거운 퇴마물의 공식을 기분 좋게 비틀고, “귀신들마저도 유쾌하다”는 평을 받을 만큼 과감한 연출로 코믹 오컬트의 새로운 재미를 펼쳐낸다. 영화 〈파묘〉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이어지는 케이오컬트의 흐름 위에서 랩 가사 같은 리드미컬한 문장과 유머, 마지막 굿판까지 이어지는 속도감으로 장르소설 본연의 읽는 즐거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