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한 때 서윤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이 등을 돌렸다.
핵심기술을 빼돌린 아버지의 죽음,
한 때 세상의 중심이었던 남자 이현의 배신,
그로 인해 서윤에게 세상은 배신과 불신으로 가득하다.
그가 서윤에게 뚜렷하게 각인 된 그 순간부터
이현을 향했던 감정은 단 한 번도 길을 벗어난 적이 없다.
숨 쉬듯 이현을 좋아했고, 잠을 자듯 그를 바랐다.
그런 사람에게 철저히 외면당했으니, 살아서 뭐해?
서윤이 이현을 향한 모든 마음을 거두고 뒤돌아서기로 했을 때,
또다른 함정에 빠지고야 말았다.
이현은 모든 걸 포기하고 서윤을 대신한 복수의 칼이 되었다.
서윤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준 놈이든 주려고 한 놈이든,
그의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누구도.
그 또한 유죄라는 거. 사실상 핵심 인물이라는 거.
대의멸친 한 후 모든 권력을 내려놓기로 한 그는
이현은 그 자신을 단죄하기 전 마지막으로 서윤에게 제안했다.
“한 달 동안 내 곁에 있어. 대신 네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