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녀도 모르고 있던 오빠 윤철의 빚 10억과 의문의 실종.
그렇게 끌려온 술집, 그리고 그녀를 구하러 온 남자.
오빠 친구이자 그녀의 첫사랑, 그리고 블랙문의 보스인 채도열.
“당분간 내가 널 보호할 거야.”
오만한 남자가 그녀를 보호해주겠다고 했다.
오빠에게 진 신세를 갚고 싶다고.
4년 만에 만난 남자는 여전히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데….
“이제 큰일 났다. 매일 이렇게 박힐 건데, 괜찮겠어?”
꼬맹이인 줄 알았던 지윤서가 어느새 숙녀가 되어 나타나 도발하는데,
그 어떤 여자에게도 곁을 주지 않던 그의 심장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다.
친구 동생에게 배덕한 마음을 가져도 되는 건지….
***
“개처럼 엎드리고 있어.”
시키는 대로 엎드리고 있자, 그가 구멍을 찾는지 손가락 두 개가 조금 전 그녀의 안을 헐 것처럼 드나들던 좁은 구멍으로 파고들었다.
“윤서야, 이제 너 큰일 났다.”
“뭐가요?”
“한 번이 어렵지, 그다음은 쉽거든. 매일 이렇게 박힐 건데, 괜찮겠어?”
그 가까운 미래까진 머릿속에서 생각해 보지 않았기에 윤서는 뭐라고 대답해줘야 좋을지 몰랐다.
“뭐, 괜찮지 않아도 어쩔 수 없고.”
“…….”
“그래서 도발하지 말라고 한 건데.”
구멍에 파고든 손가락 두 개가 뻔질나게 좆이 드나들며 한껏 예민해진 내벽을 살살 긁었다.
# 든든한 오빠 친구
# 까칠하지만 다정한
# 속절없이 빠져드는
# 위험한 도발
# 안아주세요
# 안아주는 건 위험해
# 야수를 건드린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