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완벽한 남자, 완벽한 신랑감.
제국의 서광이라 불리는 테오필 벨포르트.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악역을 자처하는 여자,
에셀린 헤이스탕스.
“제 몸값은 당신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치솟을 거예요. 투자하세요.”
계약으로 시작한 관계 속에서
모두가 그녀를 비난할수록
그의 시선과 그의 손길은
점점 더 깊숙이 그녀를 침범하고,
가십지 ‘레이디 가넷’은
연신 그들의 스캔들을 써내려 가는데…….
신사의 얼굴 아래 감춰진 맹수,
악녀의 미소 뒤에 숨겨진 진짜 이름.
“다음에는 도망치게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누님.”
한 치의 거리도 없이
서로를 탐하는 두 사람의 속삭임에
제국을 휩쓰는 거대한 스캔들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