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발할라를 향해 도끼를 휘두르던 북부의 야만 전사 데카.
거대한 마수의 목을 치고 명예롭게 전사한 그는 황금빛 연회장을 기대하며 눈을 뜬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피 터지는 전장 한가운데서 태어난 핏덩이란다.
게다가 내가 태어난 곳이 무림 최고의 두뇌 집단, '제갈세가'라고?
머리가 좋으면 몸이 고생을 안 한다고?
아니, 몸이 압도적으로 좋으면 머리가 고생할 일이 없다!
진법을 몸에 새기고,
깃털 부채 대신 사람만 한 월부를 든 일자무식 공자님의 탄생.
"천하제일인이 되면 선계란 이름의 발할라의 문이 열린다고? 당장 앞장서라!"
가문의 골칫거리에서 무림의 생태계 파괴자로!
제갈무진의 무식하고 호쾌한 무림 정벌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