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헛소문이 싫으면 진짜로 만들든가.”
정략결혼의 꼭두각시.
율희는 결혼식 직전 예비 신랑이 제 절친과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충동적으로 도망친다.
호텔 앞에 세워진 차를 웨딩 카로 오해하고 올라타는 순간,
대한민국 재계 1위 태문의 후계자 최무혁과 마주한다.
“유부녀랑 바람피우는 취미는 없는데.”
“그 남자랑 결혼 안 해요.”
입 밖으로 내뱉은 말은 굳은 결심이 되고.
인형처럼 살아왔던 반쪽짜리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도망쳤다는 이유로 불륜녀라는 누명을 쓴 율희에게 정략결혼의 압박은 끝나지 않는다.
예측 불가, 율희를 향한 무혁의 가벼운 흥미는 점점 진심이 되어 가고.
화제의 중심 속에서 설렘 가득한 그의 집착이 시작된다.
“탈 때는 마음대로 타도 내릴 때는 마음대로 못 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