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중앙 지검의 정 검사로 불리는 선민은 새로운 사건을 맡았다.
열아홉 살짜리 남자애가 같은 반 애한테 강간을 당한 사건.
“나는 14년 전에, 그때가 딱 너랑 똑같이 열아홉 살에, 고 3이었는데, 친구에게 강간을 당한 적이 있어.”
선민 역시 14년 전, 같은 일을 겪었다.
그리고 14년 동안 일주일이 멀다 하고 그 상대인 현일과 함께 하고 있다.
“김현일, 너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게 그렇게 우습냐?”
“애초에 섣불리 손댄 게 나니까 평생 책임진다고 했잖아. 그 이상 뭘 어쩌라고?”
그리고 드디어 현일에게 헤어짐을 말한 선민에게 한눈에 반했다는 남자, 가온이 나타난다.
“친구부터 시작해요. 그것도 안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