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픈 건 참겠는데 간지러운 건 도저히 못 참겠다고 느껴질 때.
헤어졌을 때 통증은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견뎠는데,
아픔이 사라지고 새살이 차오르는 간지러움은 참을 수 없을 때.
그러니까 헷갈리지 말고 잘 견뎌. 상처 덧나지 않게.
그럼 그 상처도 결국은 아물 거야.
지금은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 예전의 연애들처럼.
*
사내 연애를 마무리한 서은채.
다시는 사내 연애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는데…….
“좋은 사람이 다가올 거예요. 은채 씨랑 모양이 맞는 퍼즐 조각 같은 사람이.”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던 팀장님이,
“좋아해요, 서은채 씨.”
……고백했다."